황인선 “박하이와 ‘프듀101’·‘미스트롯’ 동기…각별한 애정 有”

↑ 황인선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가수 황인선이 박하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드림홀에서는 박하이 2집 미니앨범 ‘달라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박하이는 지난 2006년 걸그룹 연습생으로 시작, 백댄서, 연기자 등 활동을 하다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최근엔 아이돌 솔로 데뷔에 이어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이날 MC를 맡은 황인선은 “(박)하이와 Mnet ‘프로듀스 101’ 동기이면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재회했다. 그래서 (박하이를)각별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가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 그래서 나도 기대가 된다. 지난해 이맘때 팝 발라드로 활동했었다. 그런데 그동안 많은 일이 있고 성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장르를 바꾼다는 건 힘든 결정을 내린 것과 같다. 그래서 실천으로 옮겼음에 큰 박수를 쳐주고 싶다”며 애정어린 응원의 말을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