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뮤직비디오가 전 세계 최단 시간 신기록으로 1억뷰를 돌파했다.
지난 12일 오후 6시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뮤직비디오는 14일 오전 7시 37분께 유튜브 실시간 조회수로 1억건을 넘었다.
이는 뮤직비디오 공개 후 37시간 37분 만의 기록으로 전 세계 최단 시간 기록이다. 앞서 2시간 52분 만에 1000만뷰, 5시간 2분 만에 2000만뷰를 넘기며 한국 가수 최단 시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여기에 방탄소년단은 18번째 1억뷰 뮤직비디오를 추가하면서 한국 가수 1억뷰 돌파 뮤직비디오 최다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의 뮤직비디오는 자유롭고 경쾌한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를 비롯해 화려한 색감과 세련된 영상미로 한편의 뮤지컬 영화를 연상케한다. 이 곡의 피처링에 참여한 세계적인 가수 할시(Halsey)가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는 펑크 팝(Funk Pop) 장르의 곡으로,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노래한다.
이외에도 한국 그룹 최초로 6억뷰를 넘긴 ‘DNA’를 비롯해 ‘불타오르네’가 5억뷰, ‘쩔어’, ‘FAKE LOVE’, ‘MIC Drop’ 리믹스, ‘피 땀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