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예능프로그램 '아문적사부'가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중국 후난위성TV는 지난달 30일 새 예능프로그램 ‘아문적사부’를 론칭했다. ‘우리의 사부’라는 뜻의 ‘아문적사부’는 서로 다른 인생을 사는 제자 4인이 사부와 함께 동고동락하며 배움을 얻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첫 방송 후 ‘아문적사부’의 기획 의도 및 포맷이 ‘집사부일체’와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와 관련 SBS 측은 8
중국의 한국 예능 표절 의혹은 꾸준히 제기돼왔다. 앞서 ‘미운 우리 새끼’, ‘효리네 민박’, ‘삼시세끼’ 등이 표절 피해를 입은 가운데, SBS 측이 이번 의혹에 어떻게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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