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빅피쉬’ 윤보미, 낚시 공부 “모두 베테랑, 짐 되지 말자는 마음”

↑ ‘전설의 빅피쉬’ 윤보미 사진=‘전설의 빅피쉬’ 방송 캡처

‘전설의 빅피쉬’ 윤보미가 열심히 낚시에 대해 공부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전설의 빅피쉬’에서는 연예계 낚시꾼들이 빅 피쉬 그랜드 슬램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곤, 지상렬, 정두홍, 위너 김진우, 에이핑크 윤보미는 태국행 비행기에 올라탔다. 윤보미는 준비한 낚시 관련 책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윤보미는 “솔직히 다 베테랑이신데, 제가 가서 짐만 될 것 같다”며 “짐이라도 되지 말자는 마음이다”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이태곤은 “네가 제일 큰 거 물 것 같다”며 윤보미의 긴장을 풀어줬다.

윤보미는 이태곤에 최고기록을 물었고, 이태곤은 “120cm였다. 이번엔 150cm 잡아야지”라고 낚시 장인의 면모를 들어냈다.

이어 출연진들은 태국 최대 낚시터 중 하나인 붕삼란 낚시터를 찾았다. 이곳은 태국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민물 낚시터로, 대형 어종들이 다양하게 서식하는 곳이다.

이태곤은 “여기는 만만하게 보면 안 된다. 물었다 하면 대형 어종이다”라며 의욕 충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모두 힘차게 구호를 외치고 낚시터 안으로 들어섰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