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와 하하기 이유 없는 기싸움을 벌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각지에서 출발한 멤버들이 의문의 숫자와 기호를 받고 도착장소로 가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광수는 '마이너스'기호를 제작진에게 받자마자 멤버들에게 전화를 걸어 탐색전에 들어갔다. 그가 처음 전화를 한 멤버는 전소민이었다. 이광수는 "등 뒤에 있는 기호가 뭐냐"고 물었지만, 전소민은 37을 받았으면서도 57을 받았다고 거짓말을 했다.
전소민의 거짓말을 눈치챈 이광수는 "허튼 수작 부리지 말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전소민과의 전화에서 소득을 얻지 못한 이광수는 같은 사기꾼 계열인 하하에게 전화를 걸었다.
두 사람은
한편, 도착장소에 모인 멤버들은 각자가 받은 숫자와 기호를 연결해 창고 문을 열고 방탈출 게임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