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신효범이 조성모에 도전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는 1998년도 1위 조성모에 밀려 20위를 차지한 신효범이 출연해 열창했다.
이날 1위 조성모의 첫 번째 도전자로 1998년 20위를 차지한 신효범이 무대에 올랐다. 신효범은 예나 지금이나 터질 듯한 성량으로 무대를 사로잡아 열창했다.
이후 신효범과 조성모가 가볍게 포옹했다. 신효범은 “차라리 저 혼자 무대이면 안 떨리는데, 엄청 떨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효범은 “짜증났다. 진짜. 너무 예쁘게 생긴 애이긴 한데, 너무 이러고 해서 활동을 안 했다. 너무 짜증이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효범은 ‘짝궁 가수’인 박보람에게 “내가 조성모 때문에 20위를 했잖냐. 내 원한을 갚아달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