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던 패밀리' /사진=MBN |
'모던 패밀리' 배우 류진이 아내 몰래 주문한 택배상자 속 물건의 정체가 공개됐습니다.
어제(1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류진이 택배상자에서 드론을 꺼내 작동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류진은 아내 몰래 주문한 드론을 언박싱하며 '대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류진은 돋보기 안경과 헤드랜턴까지 착장해가며 드론을 조립하는 열정을 보였습니다.
조립을 마친 그는 거실에 앉아 드론을 날려보았으나 블라인드와 의자 다리에 부딪혀 연신 떨어지는 장면이 연출되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때마침 귀가한 아내 이혜선씨는 집안에서 드론이 윙윙거리며 날라다니는 장면을 보고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아내 이혜선씨가 "왜 주문했냐" 묻자 류진은 "비싼 거 사기 전에 이런 거로 연습해야 한다"며 동문서답을 날렸
한편 ‘모던 패밀리’는 다양한 가족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깔깔 가족 관찰 예능. 졸혼 가정 백일섭, ‘4인 핵가족’ 류진 패밀리, 2대째 배우 가족 김지영, 신혼부부 이사강, 론이 관찰 가족으로 출연하며, 이수근·심혜진·신아영·박성광이 영상을 중계해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