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희열2` PD "이수정 유시민 박항서 게스트 라인업 준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대화의 희열2’ 신수정 PD가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KBS2 ‘대화의 희열 시즌2’(이하 대화의 희열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신수정 PD를 비롯해 가수 유희열, 소설가 김중혁,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기자 신지혜가 참석했다.
신수정 PD는 “시즌2 시작은 백종원 대표로 시작했다. 연예인 백종원보다는 기업인이나 경영인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라인업을 꾸릴 때 연령대를 다양하게 꾸리고 있다. 같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분들은 이수정 교수, 유시민 작가, 박항서 감독님 등의 라인업이 준비가 되어 있다. 녹화 순서나 촬영 순서가 픽스된 건 아니다. 다양한 분야의 많은 분들을 모시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0월 10명의 게스트와 깊은 대화를 나눴던 ‘대화의 희열’이 시즌2로 돌아온다. ‘대화의 희열’은 시대를 움직이는 한 사람의 명사와 사석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는 콘셉트의 토크쇼. ‘대화의 희열2’는 3월 2일 오후 10시 45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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