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그린북’ 마허샬라 알 리가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제 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그린북’의 마허샬라 알 리가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그린북’은 배우 비고 모텐슨과 의 놀라운 연기 변신으로 주목 받았다.
마허샬라 알리는 무대에 올라 “닥터 셜리에 감사하다. 그분이 어떤 분인지 담아내려고 했다.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모습이었는지 보여드리려고 했다. 제 파트너 비고에게도 감사하다”며 동료 배우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저희 할머니께 이상을 바친다. 항상 저와 함께 해줬다. 제가 실패해도 항상 긍정적으로
1927년 창설된 아카데미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 시상식이다. 작품상·감독상·주연상 등 총 25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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