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원 소매치기 잡은 일화 사진=‘인생술집’ 방송 캡처 |
이시원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구를 좀 더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히로인 #소매치기검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이시원은 “소매치기 잡았어요. 여기는 언더커버 경찰들이다”라고 말하며 미소 짓고 있다.
이시원은 지난 21일 방송된 tvN ‘NEW 인생술집’에 출연해 스페인 촬영 당시 소매치기를 잡은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제가 소매치기를 두 명이나 잡았다. 쉬는 시간에 스태프와 와인을 가볍게 한 잔 하는데 걸인 같은 분이 구걸을 하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테이블 위에 있던 핸드폰을 가져가려고 했는데, 잠복
박훈은 당시 웰컴 센터 역할을 했다며 “감독님이 배우들 잘 챙기라고 했는데 혼나겠다 싶어서 걱정했다. 그런데 해맑게 ‘소매치기를 잡았어요’라고 동영상을 찍고 있어서 웃겼다”고 털어놨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