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김수미가 감칠맛 나는 반찬들을 만들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는 배우 한다감(한은정)이 출연해 요리 보조로 활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미는 소고기장조림을 첫 번째 반찬으로 선보였다. 요리가 완성된 후 김수미는 장조림맛을 제대로 재현해 낸 여경래와 최현석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김수미는 최현석에게 “어쩜 이렇게 잘했어. 기특해”라고 볼 뽀뽀를 했다.
이어 김수미는 남해 시금치로 시금치된장무침을 만들며 “절대 실패하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수미는 “시금치를 4~50초 정도만 소금물에 데치고 흐르는 찬물에 10분 정도 둬야 돼요”라고 조언했다.
시금치가 햇된장에 무쳐지자 한다감은 “향기가 장난아니다”라고 감탄했다. 시금치를 시식한 한다감은 “시금치에 된장 넣고 하니까 정말 맛있다”라며 “앞으로는 이렇게 만들어야 겠다”라고 전했다.
미카엘은 소고기장조림에 푹 빠졌다. 다른 사람들이 여러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하는 와중에도 미카엘은 소고기장조림에만 집중했다. 미카엘은 “이거 진짜 맛있다. 어메이징”이라며 행복해했다.
또 김수미는 집에서 만들어온 대파김치까지 밥상에 내놨다. 대파김치의 맛에 감동한 한다감은 “방송으로 볼 때마다 선생님 김치가 실제로 너무 먹어보고 싶었어요”라고 말문을
이후 김수미는 시원한 홍합미역국을 만들었다. 장동민은 “홍합을 넣은 미역국을 먹으니까 다른 걸 넣은 미역국들이 다 잊힐 정도예요”라며 “밥을 부르는 맛이에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수미는 장조림 넣은 김치볶음밥까지 완벽하게 만들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