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모친 위암 투병 고백 "얼마전 위암 발견…엄마 마음은 어떨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황신혜가 어머니의 위암 투병 사실을 알렸다.
황신혜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아주 위암 초기를 발견해서 입원한 우리 엄마의 발. 무슨 80의 발이 아가씨 발 같을까. 엄마의 발을 처음 알았다. 이렇게 예쁜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황신혜 모친의 발이 담겼다.
황신혜는 또 "엄마가 보내 주신 글. 이제 모든 것이 공감되고 이해 할 수 있는 나이. 우리 엄마 마음은 어떨까. 왠지 가슴 뭉클하고 진짜 덜 후회하게 뭐든 최선을 다하며 살아보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신혜는 지난 2015년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2017년 KBS 2TV 설 파일럿 '엄마의 소개팅' 등에 어머니와 출연, 애틋한 모녀간의 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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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