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이 MBN에 빠지고 있다. 2019년 상반기 선보일 예능 프로그램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MBN은 풍성한 신규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를 만날 채비를 마쳤다.
먼저 가족 관찰 예능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오는 22일 첫방송 되는 ‘모던 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깔깔 가족 이야기를 보여준다.
졸혼 가정 백일섭, 4인 핵가족 류진, 2대째 배우 가족 김지영, 갓 신혼부부 이사강 등 각기 다른 가정을 꾸려나가는 연예인 가족들의 삶을 관찰하며 정답이 없는 ‘모던 패밀리’들의 라이프를 기분 좋게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11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은 이사강과 론의 결혼생활이 최초 공개된다.
‘모던 패밀리’ 제작진은 “스타 가족 4인의 촬영이 진행되는 도중에도 각 가족의 색깔이 극명하게 달라, 보다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솟는다”며 “스타 4인의 리얼한 일상생활 공개는 물론, 형태와 인원이 제각각인 각 가족들의 캐릭터를 확실히 드러내며 고정층 공략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특히 사연의 주인공이 스튜디오에 직접 등장, 그들의 민낯까지 파헤치며 흥미진진한 진실공방전을 펼친다. X-파일러(구남친, 구여친)까지 소환해 파격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연애 썰전을 벌일 예정.
MC로는 배우 윤시윤을 필두로 방송인 붐, 개그우먼 신봉선, 개그우먼 홍현희, 가수 수빈, 가수 그리 등 6MC 체재다. 이들은 연애전문 셀럽으로 활약하며 수위를 넘나드는 토크쇼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연애칼럼니스트 정소담, 모델 변준서 등이 가세한다.
시청률 역시 전국 유료 방송가구 기준 1.929%, 2049 시청률은 0.49%를 기록,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오늘도 배우다’는 최신 트렌드 문화에 도전하는 배우 5인방을 통해 전 세대가 소통·공감하는 세대 공감 프로젝트다. 요즘 문화를 모르는 다섯 명의 배우가 그 문화 속으로 직접 들어가 날 것 그대로를 체험하는 신(新) 인류 도전기라 할 수 있다. 앞으로 70대 김용건부터 60대 박정수, 50대 이미숙, 40대 정영주, 30대 남상미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다섯 배우가 어떤 케미를 만들어 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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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MBN은 지난 달 14일부터 2030 청춘 남녀들의 스페인 ‘썸’ 여행기 ‘비포썸라이즈’를 방송해 2030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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