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선수 차유람이 딸과 물놀이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차유람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욕조가 작아져서 바꿔줬더니 너무 좋아하는 꼬꼬씨. 그냥 두면 한 시간도 놀 기세. 하나는 예일이 건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서 당분간 두 개 다 너 거 해야겠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유람의 딸 한나 양이 베이비 욕조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 한나 양의 행복해 보이는 표정이 눈길을 끈다. 한나 양은 아빠인 작가 이지성을 꼭 빼 닮아 귀여움을 더했다.
“아빠를 쏙 닮았다“는 반응이 많아지자 차유람은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맙소사. 누가 봐도 아빠를 많이 닮았나 보네요. 전 둘째를 노려봐
한편, 당구선수 차유람은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과 지난 2015년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차유람·이지성 부부는 슬하에 아들 한 명,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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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유람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