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한국은2’ 핀란드 4인방 사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
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 4인방의 한국 여행 4일차가 그려졌다.
핀란드 4인방은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치킨집으로 향했다. 페트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첫 여행 때 못 먹어서 아쉬웠던 음식으로 “한국 대표하는 치맥”이라고 답했다.
지난 여행에서 한국인과의 소통으로 치맥을 즐기지 못했던 빌푸는 “당시 한국과 교류를 하고 있었다. 외교적 관계를 구축하고 있었다”면서 “이번엔 안 그럴 거다 치맥 외에 어떤 외교 관계도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뉴 주문을 마친 페트리는 가게 한쪽에 놓인 전지현 입간판을 보며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다. 아내한텐 말하지 마”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주문한 치맥이 등장했다.
페트리는 “한국으로 유학이나 교환학생으로 온 핀란드 친구들도 모두 한국 치맥을 좋아한다”며 “핀란드에서 한국 스타일 치맥집을 열고 싶다”고 치맥 사랑을 보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