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겸 가수 라윤경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7일 라윤경은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50kg 감량 성공 비법을 소개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는 “살이 찌고 나서 지방간과 콜레스테롤 상승으로 살을 빼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그 뒤로 매일매일 운동하게 되었다”고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식사 전 간식을 먹는다. 공복 시간이 길면 나중에 폭식하게 된다”며 “식전에 포만감을 느끼면 배고픈 것을 참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밥은 종지만큼 작은 그릇에 먹는다. 그리고 30분 이상 천천히 먹는다. 배가 부르다. 밥을 먹을 때 젓가락으로 천천히 드셔야 포만감도 느끼고 적게 먹게 된다”고 말했다.
라윤경은 살이 찐 몸매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달라붙는 옷을 입어보면 안다. 옷을 보면 어느 부위의 살을 빼는 것이 보인다”고 했다.
또,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는데, 춘비한 간식은 와일드 망고 요구르트였다. 라윤경은 요구르트에 와일드 망고 추출물을 넣어서 간식으로 챙겨 먹는다고 했다. 와일드망고 주성분인 아디포넥틴의 대표적인 효능은 지방을 분해하는 것이다.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고, 장운동을 활성화시켜 노폐
라윤경은 지난 1999 MBC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도레미’ ‘쿵쿵쿵’ 앨범을 내고 트로트 가수로도 활약했다. 과거 한 방송에서 어린 시절 소아비만을 겪은 사실을 공개하며 꾸준한 관리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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