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목보6’ 사진=‘너목보6’ |
매주 금요일 오후 시청자들과 만나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이하 ‘너목보6’)에서는 ‘너목보’ 출신 스타들이 금의환향하여 다시 찾아오는가 하면 미스터리 싱어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스타들이 짜릿한 반전을 터뜨리며 화제성을 폭발시키고 있다.
먼저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너목보’ 출신 스타 황치열, 이선빈, 김민규는 미스터리 싱어 100명과 함께 시즌6 1회의 화려한 막을 올려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어 시즌5의 미스터리 싱어 ‘실력자 JYP 주차관리 요원’으로 나와 MC 김종국의 도움으로 꿈을 되찾은 가수 임채언은 활발한 가수 활동과 동시에 ‘너목보6’에 2회 연속으로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미스터리 싱어로 출연해 오랜만에 얼굴을 내비친 스타들의 활약 또한 색다른 재미 포인트가 되고 있다. 지난 2회에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배틀신화’ 출신인 그룹 배틀의 멤버 김태관이 ‘실력자 중국 오디션 스타’로 등장해 안방극장을 멘붕에 빠뜨린 것. 특히 ‘너목보6’를 통해 10년 만에 선보인 배틀의 ‘Step by step’ 무대는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의 상위권에 오랫동안 유지되었을 뿐 아니라 포털 사이트 동영상 조회 수 TOP10에 안착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게다가 신인 걸그룹 카밀라의 멤버 정유나와 걸그룹 라니아의 전(前) 멤버 장진영 역시 일반인
‘너목보’는 스타를 탄생시키기도 하고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하는 놀라운 반전을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스터리 싱어로 출연한 스타들의 이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려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