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시도 때도 없는 입맞춤…달달한 결혼 7년차 부부

↑ 이효리 이상순 부부 사진=홍현정 유튜브 영상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여전히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은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효리의 남편 상순을 위한 메이크업플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5일 제주도에서 열린 아이유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한 이효리와 이상순이 직접 메이크업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효리는 “뽀뽀부터 하고 메이크업을 시작한다”며 입을 남편 이상순에게 입을 맞췄다.

입맞춤 이후 이효리는 거친 손길로 메이크업을 이어가 이상순의 불신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이상순은 내공 가득한 이효리의 스킬에 만족을 표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효리는 또 이상순의 얼굴을 가까이서 봐야 하는 메이크업을 할 땐 계속해서 입을 맞춰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상순의 입술색이 좋지 않자 이효리는 “오빠 입술색이 어둡다. 심장이 약한 모양이다”고 걱정했다. 이에 이상순은 “매일 널 보니까 심장이 약해진다. 너 요즘 피곤하지 않냐. 하루종일 내 머릿속을 돌아다니니까 아마 꽤 피곤할 거다”고 달달한 멘트를 시전했다.

이상순은 이에 그치지 않고 “효리야 너 다이어트 하지 마. 단 1g이라도 네가 사라지는 건 싫다”고 말해 이효리를 웃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시종 애정 넘치는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