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정우성, 뜻밖의 아재美 방출 “인싸? 반갑게 인사하는 표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연예가중계’ 정우성이 뜻밖의 아재미를 방출했다.
1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는 영화 ‘증인’으로 돌아온 정우성과 김향기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태진 리포터가 17년 전 CF에서 만난 정우성과 김향기의 과거를 언급하자 정우성은 “그때 제가 얼마나 눈이 부셨겠어요. (향기 씨가) 저를 빛으로 기억하겠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태진이 세대차이 극복을 위해 신조어 테스트를 시작했다. 정우성은 ‘인싸’ 뜻에 대해 “반갑게 인사하는 표현 아닌가요?”라고 되물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