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측 “친누나에 살해 협박,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할 것”(공식입장)

↑ 규현 친누나 살해협박에 적극 협조 사진=DB

[MBN스타 안윤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측이 누나가 받은 살해 협박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규현 소속사 레이블SJ 관계자는 8일 오후 MBN스타에 협박 피해와 관련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 규현의 누나가 출산준비로 인해 병원에 계셔서 해당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은 어렵다”면서도 “향후 규현과 가족이 원하는 방법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규현의 친누나 조 모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3년간 익명의 누리꾼으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조 씨는 “나와 규현, 부모님까지 스토킹했다”며 “나에게 살해 협박을 하기도 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매일 밤 나에게 전화와 문자를 한다. 내 모바일 계정을 해킹한 적도 있다”며 “경찰에 신고해 계정을 차단하기도 했지만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 똑같은 짓을 한다”고 폭로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