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 “데뷔 전부터 라이브 방송...해외 41개국 팬 있다”

↑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보이그룹 몬트가 데뷔 전임에도 불구, 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몬트는 4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데뷔 앨범 ‘고잉 업(GOING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몬트는 정식 데뷔 전 이스라엘, 브라질, 폴란드, 인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것과 관련 “저희가 강화도에 있을 때부터 하루에 1~2시간 씩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해외 팬들과 소통을 하려고 했다. 해외 각국에서 팬분들이 공연 기획사들에 ‘몬트를 초청해달라'라는 요청을 해주셔서 데뷔 전인데도 4개국 단독 콘서트를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 빛새온은 "해외 공연을 갈 때마다 그 곳에 있는 팬분들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 41개국에 팬분들이 있는데, 그 나라에 공연을 갈 때 먼저 '가장 유명한 곡이 무엇이냐'라고 묻고, 그 나라의 언어로 된 곡을 연습해서 공연에서 부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몬트의 데뷔곡 ‘사귈래말래’는 좋아하는 이성에게 어서 빨리 밀당을 끝내고 커플이 되어달라는 일종의 경고성 큐티 고백송이다. 꾸준히 데뷔를 기다려줬던 해외팬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자, 국내 팬들을 향한 몬트의 세레나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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