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진 “성탄절까지 하루 남아…청취자분들, 정신 차리셔야” 웃음 (씨네타운)

↑ ‘씨네타운’ 송우진 박선영 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씨네타운’ 송우진이 청취자들에게 성탄절 희망을 전파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팝콘오빠, 영화음악 씹기’ 코너에는 스윗소로우 송우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우진은 영화 소개 주제로 ‘고독’을 선택했고, 청취자들은 주제에 맞는 영화들을 하나둘씩 추천했다.

송우진은 “청취자분들이 ‘올드보이’ ‘빠삐용’ 같은 영화들을 말씀해주고 계신다”고 영화들을 소개했다.

그는 “청취자 여러분이 아셔야 하는 게, 아직 크리스마스 이브다. 성탄절까지는 하루 남았다. 정신차리셔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DJ 박선영은 “오늘 송우진 씨 덕분에 여러 번 웃는다”면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고독을 느껴야 해서 슬프긴 하다”고 말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