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사나이300 산다라박 눈물 사진=진짜사나이300 캡처 |
21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멤버들이 실전 격투 훈련에 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격투 훈련을 받던 산다라박은 땀과 눈물을 동시에 흘리고 있었다.
10분간의 휴식이라는 말에 훈련장을 빠져나온 그는 참아왔던 눈물을 펑펑 흘렸다.
산다라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도저히 돌아갈 자신이 없었다. 진짜 집에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사격도 그렇고 원래 잔인한 걸 싫어해서 가짜 칼이라도 진짜 찔리겠던데..”라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동료들의 위로에도 그는 “저 이건 못할 것 같다”라며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했고, 결국 훈련을 포기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