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길구봉구가 자신들이 생각하는 인기 요인에 대해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DJ 김신영의 생일을 맞아 ‘정희’ 측이 깜짝 생일파티를 열었다.
이날 스튜디오는 김신영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클럽 분위기로 꾸며졌고, 쌍둥이 트로트 듀오 윙크가 ’봉 잡았네’를 부르며 등장했다. 또 남성 듀오 길구봉구도 깜짝 출연해 감미로운 발라드를 선보이며 DJ 김신영의 생일을 축하했다.
'정희' 측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파티에 DJ김신영은 “정말 깜짝 놀랐다. 어떻게 대본이 매일 바뀌냐”며 “너무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길구봉구의 명품 라이브에 DJ김신영은 “정말 뛰어난 가창력이다. 사람들이 길구봉구를 찾는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길구는 “우리가 가성비가 좋다. 그리고 온순하다”고 너스레를
한편, 남성 듀오 길구봉구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 ‘다시, 우리‘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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