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여전히 유쾌한 모습으로 전역 후 근황을 알렸다.
광희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보고 싶었어’라는 말을 던지는 광희의 모습이 담겼다. 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다 입을 벌리면 ‘보고 싶었어’라는 문구가 쏟아져 나오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광희 다운 유쾌한 전역 인사지만 전역 후 핼쑥해진 볼과 지나치게 날카로워진 턱선은 누리꾼들의 걱정을 불렀다.
누리꾼들은 “역시 사진도 시끄러워”, “전역 축하 드려요”, “보고 싶었어 나도”, “벌써 시간이! 우리도 보고 싶었어”, “이제 광희의 시대” 등의 반응으로 광희의 전역을 축하하면서도 “살이 왜 이렇게 빠졌어요
한편, 지난해 3월 입대한 광희는 7일 만기 전역했다. 광희의 전역 후 첫 복귀작은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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