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의 1호점 파리포차가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 2회에서는 프리오픈을 성공적으로 마친 1호점 에펠탑 파리 포차가 정식 오픈을 하고 국경없는 고객들을 맞이한다. 프리오픈 때와는 전혀 다른 본격적인 첫 영업 개시에 박중훈, 신세경, 이이경과 파리 스페셜 크루 샘 오취리는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영업에 임할 예정.
이날 파리 포차는 예기치 못한 '떡볶이 대란'으로 첫 위기에 봉착할 전망. 한국의 떡볶이를 추억하며 포차를 찾은 손님들의 밀려드는 주문으로 ‘멘붕’을 겪게 된 것.
지난 주 첫 방송에서는 박중훈이 캡틴 셰프 신세경과 볶음 요리 전문 이이경을 제치고 포차 손님들의 최애 메뉴인 떡볶이를 담당하게 돼 자타공인 ‘떡볶이 마스터’ 박중훈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첫 방송된 ‘국경없는 포차’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쏟아내며 수요일 밤을 책임질 힐링 예능 탄생을 알렸다.
첫 방송 후 SNS에서는 ‘국경없는 포차’를 보며 파리를 추억하는 시청자들의 추억 소환 포스팅이 줄을 잇는가 하면, 불닭, 닭모래집 볶음, 계란말이 등 야식을 만들어 먹거나, 포차를 방문한 사진이 ‘#국경없는 포차’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돼 뜨거운 인기를
'국경없는 포차'는 한국의 정을 듬뿍 실은 포장마차가 국경을 넘어 해외로 가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 포장마차의 맛과 정을 나누는 프로그램. '포장마차 세계일주'라는 콘셉트로 국경을 넘으며 국경 없는 친구들과 소통한다.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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