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섹션TV 연예통신’ 옥주현 박형식 6촌 사이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올 겨울 최고의 뮤지컬 기대작 ‘엘리자벳’의 주연 배우 옥주현, 김소현, 박형식, 정택운(빅스 레오)가 출연했다.
이날 옥주현은 거침없는 입담을 펼쳤다. 그는 극중 엘리자벳이 토드에게 안겨야 하는 설정 때문에 마른 몸매의 남자 배우가 다가올 때면 두려움에 휩싸인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사고 없이 안길 수 있는 가장 최적의 요령을 알려준다며 직접 시범을 보였고, 박형식의 그런 옥주현의 모습을 보고 감탄을
또 옥주현이 자정에 박형식에게 전화를 건 사연 역시 공개됐다. 박형식은 "늦은 밤 전화해 악보를 찾으라고 하더라. 새벽에 레슨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옥주현은 "육촌관계다 보니 특별 지도를 하고 있다. 내 집안 사람이 못하는 것은 참을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