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영이 조승우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유인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 이 순간’ 떨렸지만, 애써 떨리지 않은 척”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승우가 공연 중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대기실에서 찍은 조승우와 유인영의 투샷이 담겼다.
유인영의 쑥스러운 듯 행복해 보이는 표정이 눈길을 끈다. 조승우는 자타공인 뮤지컬스타. 드라마 영화에서도 탁월한 연기를 보여주지만 무대 위 카리스마와 연기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내가 너무 좋아하는 분위기와 페이스”, “인영누나 너무 예뻐요”, “나도 ‘지킬앤하이드’ 또 보고 싶다”, “나도 저기 서있고 싶다”, “부러운 투샷”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886년 초판된 영국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 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지킬’과 ‘하이드’로 표현되는 선과 악, 인간의 이중성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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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인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