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X제니 SBS ‘미추리’ 측 “9일→16일 첫 방송 연기”(공식입장)

↑ ‘미추리’ 첫 방송 연기 사진=SBS

[MBN스타 안윤지 기자] 코미디언 유재석과 블랙핑크 제니가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미추리’가 첫 방송 날짜를 연기했다.

9일 SBS 측은 “오늘(9일) 첫 방송 예정이었던 ‘미추리 8-1000’이 오는 16일로 첫 방송 일정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이후 개그맨 유재석의 새 버라이어티 예능 도전으로 주목받았던 ‘미추리’는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그러나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SK : 두산’ 중계방송으로 인해 오는16일로 연기됐다.

‘미추리 8-1000’은 유재석을 비롯한 8인의 스타들이 ‘미스터리 추적 마을’ 미추리에서 예측불허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24시간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 예능이다.

유재석과 함께 예능 대세로 떠오른 블랙핑크 제니가 합류했고,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 미인’에서 연기력은 물론 스타성까지 인정받은 임수향, 김상호, 강기영, 송강에 믿고 보는 양세형, 장도연, 손담비가 함께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