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 투게더’ 박성웅 송새벽 최로운 한상혁 사진=‘해피 투게더’ 메이킹 |
‘해피 투게더’는 인생연주를 꿈꾸는 캔디 아빠와 그의 유일한 팬이자 사랑스러운 아들, 그리고 뽕필충만한 생계형 밤무대 색소포니스트가 그들만의 눈부신 무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스하게 그려낸 전세대 해피 무비.
공개된 ‘해피 투게더’ 케미 메이킹 영상은 배우 박성웅과 송새벽, 한상혁, 그리고 최로운까지 네 남자들이 함께한 촬영 현장에서의 유쾌한 케미를 담아내 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달콤한 꿀물이 뚝뚝 흐르는 부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박성웅과 아역 최로운은 촬영 현장에서도 실제 아빠와 아들과 같은 친근한 분위기를 선보여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석진과 어린 하늘에 완벽히 몰입한 채 자연스럽게 장난을 치는 박성웅과 최로운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한 엄마미소를 자아내게 만든다. 또한 감정씬 이후 박성웅이 자신의 품에 안겨 오열하는 최로운을 다정하게 달래주는 장면은 이들 부자의 애틋한 사연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석진 부자와 티격태격 앙숙 케미를 자랑하는 영걸로 분한 배우 송새벽은 맛깔스러운 연기로 촬영 현장에 유쾌함을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걸로 열연을 펼치다가도 박성웅의 장난을 능청스럽게 받아 치는 모습은 현장 스탭들 뿐만 아니라, 영상을 보는 이들에게도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청년 하늘로 분한 배우 한상혁은 훈훈함까지 더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피 투게더’는 오는 11월 15일 관객들과 만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