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정재용과 결혼을 앞둔 아이시어 출신 선아를 둘러싼 채무 등의 논란이 종결됐다. 선아 논란을 두고 대립각을 세웠던 정재용 소속사 및 선아 소속사 역시 사과를 주고 받았다.
3일 정재용 소속사 슈퍼잼레코드, 아이시어 소속사 담엔터테인먼트 측은 "채무가 생긴 부분은 바로 확인해 금일 (11월3일 토요일) 모두 변제 처리했다"며 "채무 부분의 양측 이해관계가 달라 서로 마찰이 있었던 점 등은 양사 간 대표자들의 대화로 잘 마무리하도록 하겠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공식입장에서 담 엔터테인먼트의 황해원 대표는 "당사자들간의 첨예한 입장차이로 인해 감정의 골이 깊어져, 기사에서 무단이탈, 계약관계 등의 단어사용 등을 하고 뜻하지 않게 정재용씨의 이름도 계속 거론되는 것을 보고 마음 편치 않았다. 이 보도자료를 통해 정재용씨에게 사과의 말씀 드리며 개인적인 채무 문제를 기사화하여 축복 받을 날에 임신 초기 예민할 신부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점 죄송하다"고 전했다. 황 대표는 "채무관계 종료와 함께 이선아 양의 소속 계약 종료도 함께 진행됐다"고 확인했다.
슈퍼잼레코드 측은 "채무문제로 머리 아팠을 황해원 대표에게 감정적으로 파렴치한,협박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점 사과드립니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앞서 선아는 정재용과의 결혼 발표 이후 아이시어 전 멤버였다는 사실과 함께 전속계약 기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팀을 무단이탈했다는 점 및 소속사에 변제할 채무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다음은 정재용, 아이시어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슈퍼잼레코드 조규상 대표, 담엔터테인먼트 황해원 대표입니다.
일단 담 엔터 황해원 대표와 정재용씨의 예비신부인 이선아 양과의 개인 채무 일로 인해 이렇게 시끄럽게 된 점 모든 분께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현재 신부 이선아 양이 일반인인 관계로 대변인이 없어 정재용씨의 가족이 되실 분이라 저희회사의 가족으로 생각하고 슈퍼잼레코드에서 일 처리와 대변을 하게 된 점 양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채무가 생긴 부분은 바로 확인하여서 금일 (11월3일 토요일) 모두 변제 처리 하였습니다.
채무 부분의 양측 이해관계가 달라 서로 마찰이 있었던 점 등은 양사 간 대표자들의 대화로 잘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담 엔터테인먼트의 황해원 대표도 ‘당사자들간의 첨예한 입장차이로 인해 감정의 골이 깊어져, 기사에서 무단이탈,계약관계 등의 단어사용 등을 하고 뜻하지 않게 정재용씨의 이름도 계속 거론되는 것을 보고 마음 편치 않았습니다. 이 보도자료를 통해 정재용씨에게 사과의 말씀 드리며 개인적인 채무 문제를 기사화하여 축복 받을 날에 임신 초기 예민할 신부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점 죄송하다’고 전하였습니다. 더불어 ‘채무관계 종료와 함께 이선아 양의 소속 계약 종료도 함께 진행됐다‘고 확인하였습니다.
슈퍼잼레코드 대표자인 저도 채무문제로 머리 아팠을 황해원 대표에게 감정적으로 파렴치한,협박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점 사과드립니다.
다시 한번 양사간 두 대표자는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앞으로 서로의 영
이 글은 슈퍼잼레코드와 담엔터테인먼트 두 대표자의 공동 확인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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