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랜선라이프’ 사상 최초로 62세 실버 크리에이터 ‘심방골 주부’가 등장한다.
26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역대 최고령 출연자, 심방골 주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심방골 주부는 62세로 39년 주부 내공으로 다져진 요리 실력을 보유해 따뜻한 시골 집밥을 선보이는 2년 차 ‘쿡방 크리에이터’다. 젊은 세대들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1인 미디어에 뛰어든 용감한 실버 세대이기도 하다.
‘랜선라이프’에서는 직접 키운 요리 재료로 기본 반찬부터 명절 음식까지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여 ‘엄마표 집밥’을 그리워하는 주부, 자취생, 신혼부부 등에게 폭 ?은 사랑을 받는 심방골 주부의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평소 음식을 하는 '손'만 출연했던 심방골 주부는 ‘랜선라이프’에서 일상생활부터 콘텐츠 제작 과정까지 낱낱이 소개했다. 그는 전문 장비도 없이 카메라 단 한 대로 아들이 직접 촬영을 진행하고 직접 재배한 재료로 요리하는 소박하고 정감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선보인 콘텐츠는 ‘시골밥상 한상차림’으로 메뉴가 소개되자마자 스튜디오에 있던 전원의 박수를 받았다. 수제 쌈장, 겉절이, 도라지무침, 콩나물무침, 고추장 불고기, 잡채, 된장찌개까지 총 7가지 음식을 심방골 주부식으로 재해석했다.
MC 이영자가 “행복이 저
이 외에도 ‘춤추는 약사’ 크리에이터 고퇴경이 소개하는 새로운 콘텐츠와 비글부부가 아들 하준이를 위해 준비한 베이비 마사지 등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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