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실검 1위 자축 “화요일엔 시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것을 인증하며 소감을 밝혔다.
16일 주시은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캡처 사진과 함께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김영철의 파워FM’ 화신, 앞으로 화요일엔 화신, 화요일의 여신, 화요일엔 시은”이라고 덧붙이며 고정 출연 중인 라디오를 홍보하기도.
여기에 김영철은 댓글로 “축하해!! 철파엠의 파워를 누려! 화신! 고마워. 둘이 유머코드 안 맞는 것도 기사 났어”라고 축하했다.
누리꾼들 역시 “주님 너무 축하드려요. 실검 1위여서 깜짝 놀랐네요”, “너무 축하드려요 주시은 여신님 앞으로도 파이팅”, “이거 실화인가요? 처음 DJ 하실 때에는 프로필도 안 나왔는데. 이제는 슈스네요” 등 응원과 축하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화요일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김영철과 얘기를 나눴다. 특히 주시은 아나운서는 "김영철과 호흡이 점점 맞는 것 같다"면서도 "유머코드는 좀 안 맞는 것 같다. 차차 맞춰나가면 된다"며 김영철에 지지 않는 입담을 자랑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며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지난 2016년 무려 1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에 입사한 주시은 아나운서는 경리 닮은꼴로도 불리는 상큼한 미모와 안정된 진행으로 주목받는 기대주 아나운서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주시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