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곡성’ 손나은X서영희, 신구 공포 여신들의 빛나는 케미

↑ 손나은 서영희 사진=영화 ‘여곡성’ 포스터

[MBN스타 안윤지 기자] ‘여곡성’에서 신구 공포 여신들인 손나은과 서영희가 만난다.

16일 영화 ‘여곡성’ 측은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과 서영희의 출연 소감을 전했다.

서영희는 극 중 신씨 부인 역을 맡는다. 그는 ‘추격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마돈나’ 등 공포, 스릴러 장르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리메이크작이기에 더 부담도 되지만, 또 다른 신씨 부인을 만들어 낼 수 있기에 새로운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나은은 의문의 집에 발을 들이게 된 옥분 역을 맡았다. 그는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공포 영화를 선택한 것에 대해 “꼭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였다. 처음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말했다.

영화 ‘여곡성’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된 옥분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이 집 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다. 오는 11월 8일 개봉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