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VAV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VCAM’(브이캠) 영상을 공개, 라틴 댄스 수강에 나섰다.
공개된 영상 속 VAV는 댄스스포츠선수 박지우와 만나 신곡 ‘Senorita’(세뇨리따)에 맞춰 라틴댄스를 전수받고 있다. VAV는 박지우가 보는 앞에서 안무를 선보이는 가하면,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라틴댄스의 기본 스텝, 웨이브 등을 습득해 수업을 받고 있다.
수업 중 남다른 춤사위를 보인 에이노는 춤을 제일 잘 추는 멤버로, 박지우와 이름이 같은 지우는 동작이 조금 엉성한 멤버로 선택을 받아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댄스스포츠 엄혜리와 김웅겸 프로가 직접 ‘Senorita’ 노래에 쌈바를 추자 멤버들은 환호성과 박수로 넘치는 흥도 표현하고 있다.
수업을 마친 박지우는 “VAV가 ‘Senorita’ 무대를 얼마큼 흡수하고 이해했으면 이렇게 느낌이 좋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좋았다”며 “제 느낌은 이 노래가 널리 널리 퍼질 것 같다”고 VAV의 신곡 활동에 응원을 보냈다.
VAV의 ‘Senorita’는 트랜디한 힙합 비트에 정열적인 라틴팝 멜로디가 더해진 곡이다. 독일의 유명가수 케이 원(Kay One)의 동명의 메가 히트곡을 한국어 버전으로 리메이크했고, 에이노와 로우가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박지우
VAV는 신곡 ‘Senorita’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