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찔한 사돈연습’ 오스틴강 경리장도연 남태현 사진=tvN ‘아찔한 사돈연습’ 방송화면 캡처 |
지난 12일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장도연, 남태현 커플과 오스틴강, 경리 커플이 현실같은 가상 결혼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 에서는 장도연과 남태현의 케미가 빛을 발했다. 궁합이 좋지 않으면 어떡하냐는 장도연의 물음에 남태현은 “극복해야죠”라며 패기넘치는 모습을 보였고, 옷 입히는 것을 좋아한다는 남태현의 말에 장도연은 “입히고 놀아라. 당신의 마론인형이 되어드리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들을 본 전문가는 “궁합이 너무 잘 맞는다”, “관상도 맞다”며 이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서로의 부모 역시 이들을 보며 실제처럼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술을 곁들이며 진행된 진솔한 토크에서는 장도연의 마음은 물론, 이를 지켜보는 어머니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남태현의 매력이 빛을 발했다. 여전히 약간은 어색해하는 장도연에게 남태현은 “부부라는 포맷을 버리고 진짜로 날 좋아해봐”라는 말은 물론 “나는 누나 좋은 것 같다”는 말로 설렘을 선사했다. 이어 이들은 집에서 클럽, 나이트 클럽 이야기를 하며 자신들만의 특별한 첫날밤을 보냈다.
이어 오스틴강과 경리는 식당에서의 데이트를 이어나갔다. 다소 부족한 한국어 실력 탓 에 경리에게 폭풍웃음을 안긴 오스틴강은 바보같아 보여도 와이프가 웃으면 상관없다는 멘트로 장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폭풍으로 인해 급작스럽게 변경된 스케쥴 탓에 오스틴강은 레스토랑을 열어야하는 상황이 생겼다. 일을 도와주겠다는 경리와 함께 뜻밖의 스쿠터 데이트가 시작됐고, 백허그를 하는 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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