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이 영화 ‘명당’ 개봉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아내 이보영과 딸 향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
지성은 영화 ‘명당’ 이야기 도중 종종 딸 지유의 에피소드를 털어 놓았는데, 아빠 미소를 지었다. 그야말로 딸바보의 모습 그 자체였다.
특히 그는 꾸준하게 체력관리를 해왔는데 이 또한 딸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제가 배우 지성이지만 딸 지유의 아빠지 않나. 건강한 아빠가 되고 싶다. 오래오래 건강한 아빠의 모습을 지켜주고 싶다. 그래서 5년 전부터 액션을 시작했다. 집 근처 액션 스쿨이 있는데 액션 연습하고 그렇게 몸에 배어 놓는다. 나이가 되다 보니 그때 배우기 한계가 있고, 바로 극에 녹아들게 하기 위해 쉽지 않는데, 꾸준히 한 액션이 도움이 된다.”
↑ 지성이 영화 ‘명당’ 개봉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아내 이보영과 딸 향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
그의 다정함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지성은 자신의 소확행으로 아침에 이보영, 딸과 함께 눈뜨는 아침이라고 말하며, 이상적인 아빠의 모습을 드러냈다.
“아침에 딸과 와이프와 눈 뜰 때 행복하다. 최근 게릴라 데이트 방송 촬영하고, 종방연 갔다가 새벽 한시쯤 들어가 잤다. 그 다음날 아침에 피곤하지 않나. 그런데 딸 지우가 ‘아빠 해 떴어, 일어나야지’라고 말하는데 어떻게 안 일어날 수 있나.(웃음) 정말 행복하다.”
또 지성은 딸 뿐만 아니라 ‘제2의 최수종’이라고 느껴질 만큼 아내 향한 사랑도 넘쳐났다. 그는 언급하기 부끄러워하면서도 아내 이보영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결혼 전에는 와이프와 연애하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