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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대관령 숲에서 가창력을 뽐냈다.
조정민은 지난 2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음악숲에서 열린 '숲속 라이브' 무대에 섰다.
'숲속 라이브'는 가수 이상우가 공들여 마련한 대관령 숲 속, 자연 그대로의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어쿠스틱 음악 프로그램. 자연과 노래가 어우러져 힐링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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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숲속 라이브'는 지난 16일부터 4주간 TV조선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조정민은 ‘숲속 라이브’ 2회 녹화에 참여했으며 오는 23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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