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소녀시대 겸 배우 수영이 착시드레스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수영은 4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8’에서 전현무와 함께 MC를 맡아 깔끔하면서도 재치 있는 진행을 선보였다.
수영은 이날 안정된 진행 솜씨 외에도 미모와 그에 어울리는 드레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수영은 가슴골이 깊에 파인 초록색 비즈 장식 드레스로 미모를 밝혔다. 특히 드레스 가슴 자락이 스킨톤 소재로 처리돼 아슬아슬한 착시 현상을 불렀다.
수영은 앞서 레드카펫에서는 가녀린 몸매가 돋보이는 하얀색 드레스로 단아함과 사랑스러운 모습을 살린데 이어 본식에서는 몸매가 드러나는 초록색 드레스로 갈아입었다.
한편, 이날 대상은 독일 드라마 '바빌론 베를린'에게 돌아갔으며, tvN 드라마 ‘마더’의 이보영이 여자연기자상을 수상했다. 박서준과 손예진은 한류드라마 연기자부문 남녀연기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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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