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유노윤호가 스페셜 DJ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날 DJ 김태균은 유노윤호의 등장에 “한류스타와 함께한다. 제 프로그램인데 왠지 제가 옆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 어색하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정찬우 형님의 빈자리를 대신해서 나왔기 때문에 재밌게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열정적으로 해보겠다. 요즘엔 좀 진지한 게 웃기지 않냐. 그래서 진지하게 하려고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자 김태균은 “유노윤호가 정말 재밌는 것 같다. 최강창민 씨랑 본인을 비교하면 누가 더 재밌는 것 같냐”고 질문했다. 유노윤호는 “창민이도 재미있는데 그래도 창민이보다 제가 좀 더 웃기다”면서 귀여운 '유머 감각 부심'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노윤호는 "오늘 부모님께서 올라오셔서 밥을 차려주셨다. 밥을 다 먹고 나서 어머니가 사과, 도라지 등을 갈아넣은 어머니표 주스를 주셨다. 어머니께서 사랑과
한편 유노윤호가 속한 동방신기는 오는 9월 일본 아레나, 돔 투어로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2018 투모로우'를 개최,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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