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써니, “무조건 얼굴만 본다...결혼상대 고르자면 탁재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써니가 탁재훈을 결혼상대로 지목했다.
2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오늘만 사는 MC’ 특집으로 꾸며져 탁재훈, 장동민, 뮤지, 신동이 특별 MC를 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뮤지의 평소 성격을 칭찬하며 “진득하고 의리있고 예의있고 약속 잘지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숙은 “만약 넷 중에 결혼한다면 뮤지랑 결혼하겠다”라고 선전포고했다. 김숙의 발표에 탁재훈은 “한 명씩 결혼하고 싶은 사람 골라줘라”라고 부탁했다.
이에 박소현은 신동, 박나래는 장동민을 뽑았다. 마지막 차례에서 고민하던 써니는 “저는 얼굴만 본다”라며 고민에 빠졌다.
써니의 발언에 박소현이 “여기는 얼굴이 없잖아”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웃음 터진 써니는 “저는 탁재훈 오빠랑 하겠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써니의 의외의 선택에 장동민은 “괴담에 휘말릴까봐 일부러 선택한 거다”라고 해석해 보는 이에게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