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변치 않은 우정을 과시했다.
전 원더걸스 리더 선예는 16일 인스타그램에 “여전한 꽃 미모 그대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선예와 전 원더걸스 멤버 예은(핫펠트), 혜림의 만남 장면. 세 사람은 카페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모여 환한 미소를 띤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원더걸스 탈퇴, 해체 후에도 변함없이 유지해온 이들의 훈훈한 우정이 눈길을 끈다. 선예는 ‘#각자의 자리에서 화이팅’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원더걸스의 깊은 우정을 다시 한번 자랑했다.
이를 본 팬들은 “역시 원더걸스! 완전체 모습도 보고 싶어요”, “세 사람 모두 화이팅. 원더걸스로 다시 활동해줬으면 좋겠어요”, “한 무대에서 이 모습 다시 볼 수 있겠죠” 등 응원과 원더걸스 재결합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선예는 2013년 1월 현역 걸그룹 멤버 최초로 캐나다 교포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 이후 캐나다에서 내조와 육아에 전념해왔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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