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박주미 사진=‘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방송 캡처 |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6회에서 박주미가 과거 임수향의 마음의 상처를 위로했던 사연이 밝혀져 시선을 모았다. 심각한 외모 콤플렉스로 임수향이 다리 밑으로 뛰어들기 직전, 박주미가 다가가 따뜻한 말 한마디로 임수향의 마음을 돌린 것.
전날 방송에서 나혜성(박주미 분)은 중학생 때 자신과 만났다는 강미래(임수향 분)의 얼굴을 유심히 보며 과거를 기억하려 했다.
그러나 미래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 거라며 힘들었던 시절을 어렵게 꺼냈다. 외모 콤플렉스가 심해 삶을 포기하기 직전, 혜성이 다가와 “누가 뭐래도 너는 너한테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사람이야”라고 위로하며 따뜻하게 안아주었던 것.
이를 들은 혜성이 미래를 기억한 데 이어, 타고난 미모로 자신만만했던 자신의 불행한 과거를 털
한편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매주 금, 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