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가수 정준영이 티아라 지연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프로게이머로서 활동 중인 그의 배그 실력이 화제입니다.
정준영은 지난 2월 온라인 게임 배그 프로게이머 카사블랑카(Casablanca)로 깜짝 변신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워페어 마스터즈(PWM)를 통해 데뷔 경기를 치렀습니다.
이어, 정준영은 4월 배그 1부 리그인 ‘2018 PUBG 서바이벌 시리즈 시즌1’(이하 PSS)에 출전해 6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정준영의 PSS 첫 데뷔전이었습니다.
1부 리그에서 6위를 기록할 정도로 정준영의 배그 실력은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준영은 연예계 활동을 하는 중에도 틈틈이 프로게이머로서 노력하고
콩두컴퍼니의 창시자 홍진호도 그런 정준영의 열정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홍진호는 지난 4월 MBC 한 방송에서 "준영이가 게임을 잘하기도 하고 정말 열심히 한다. 연예활동이랑 병행할 수 있냐고 물어보니 중요한 프로그램 1~2개 빼고 나머지는 안 하더라도 게임에 투자하겠다고 하더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