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듀오 열두달 예림 나율. 사진|유용석 기자 |
신예 여성 듀오 열두달(12DAL) 나율이 데뷔곡을 직접 썼다고 밝혔다.
열두달은 8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강남관광정보센터 2층 K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일초 하루’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나율은 그룹명인 열두달이 무슨 뜻이냐는 질문에 "12라는 숫자라 완벽함을 뜻한다고 한다. 저희가 비록 완벽하지는 않지만 완벽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12달 내내 열심히 하겠다는 뜻을 담았다"라고 소개했다.
데뷔곡 '일초 하루'를 작사, 작곡한 나율은 "저는 멜로디를 쓰기 전에 가사를 먼저 쓰는 편이다. 가사를 써놨다가 '이런 멜로디를 붙이면 예쁘겠다'라는 영감을 받으면 피아노
한편 열두달의 신곡 ‘일초 하루’는 멤버 나율이 직접 프로듀싱한 곡으로, 사랑에 빠진 이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 깊은 듯 가벼운 그루브의 리듬의 조화가 매력적인 음악이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