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경호가 결혼 4년 만에 이혼한 소식이 알려지자, 김경호를 향한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6일 김경호 소속사 프로덕션 이황에 따르면 김경호는 6월 일본인 아내 A씨와 협의이혼 했으며 이혼 사유는 성격 및 문화적 차이로 알려졌다.
김경호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13세 연하의 일본인 A씨와 4년간 교제하다 2014년 11월 결혼에 골인했으나 4년 여 만에 파경에 이르게 됐다.
김경호의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그럴 수도 있다”라는 쿨한 반응을 보이며 김경호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살다 보면 그럴 수도 있다”, “요즘 이혼은 흠도 아니라더라”, “김경호씨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김경호씨”, “무대에서 보고 싶어요”,
한편, 김경호는 오는 25일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2018 김경호 전국투어 콘서트 'COMBAT'을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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