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6’ 톰 크루즈가 한국어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톰 크루즈는 31일(한국 시간)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내한 당시 찍은 사진과 “한국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에 큰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영화에 대한 사랑과 여러분의 응원이 너무 기쁘고 고맙습니다. 곧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라며 마지막에 한국어로 “사랑해요”라고 인사했다.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등 주연 배우들은 지난 15~17일 영화 홍보차 내한해 레드카펫, 인터뷰, 예능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한국에 9번째 방한한 톰 크루즈는 “공항에서부터 너무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한결 같은 환대에 너무나 감사 드린다.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라고 매너 있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또한 톰 크루즈는 한국 팬들과 더 오래 만나기 위해 레드카펫 이후 예정된 언론과의 인터뷰를 미리 진행했다고 밝히며 완벽한 팬서비스를 보여줘 한국 팬들을 감동시켰다.
누리꾼들은 “사랑해요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 너무 완벽해서 할 말을 잃었다”, “톰아저씨 팬서비스는 여전히 완벽해”, “액션 최고였어요”, “세상에 스윗한 거 봐..”,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폴 아웃’은 30일까지 누적관객수 373만 2329명을 기록하며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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