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과 신혜선이 초코파이로 웃픈 재회를 했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에서는 우서리(신혜선 분)가 공우진(양세종 분)과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서리는 노숙자 행색으로 길거리 무료급식소를 찾았다. 하지만 그는 급식소의 밥이 다 떨어져 울상을 지었다. 이에 우서리는 봉사자가
하지만 우서리가 초코파이를 벤치에 올려둔 사이, 공우진이 초코파이를 깔고 앉았다. 이에 공우진이 초코파이를 변상해 주기로 약속했다. 우서리는 공우진이 바지에 용변 본 사람으로 오해받자 그를 위해 자신의 겉옷을 둘러줬다.
하지만 우서리가 길을 잃어버리면서 두 사람이 재회했다가 다시 엇갈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