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하, ‘최고의 이혼’ 출연 확정…배두나와 호흡 (공식입장)

↑ 공성하 ‘최고의 이혼’ 출연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안윤지 기자] 신인배우 공성하가 ‘최고의 이혼’에서 배두나 동생으로 출연한다.

24일 오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성하가 KBS2 새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연출 유현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공성하는 극 중 강휘루(배두나 분)의 동생인 강마루 역으로, 겉으론 툴툴대지만 내심 언니를 가장 의지하고 응원하는 츤데레 동생이다. 배두나와 함께 현실 자매 케미를 보일 예정이다.

KBS2 '최고의 이혼'은 '결혼은 정말 사랑의 완성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리는 러브 코미디다.

드라마 '마더'의 원작자 사카모토 유지가 쓴 또 다른 히트작으로, 국내 리메이크 소식이 알려짐과 동시에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공성하는 영화 ‘특별시민’(2017), ‘단발머리’(2014) 등 다양한 영화로 스크린에서 주목받은 신예다. 그는 ‘최고의 이혼’을 통해 브라운관 첫 데뷔가 치러진다.

한편, 공성하가 출연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은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