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VIXX) 라비가 지역민으로 잠실 맛집을 소개한다.
오늘(20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식 클럽’에서는 아이돌 저작권 4위에 랭크된 빅스의 메인 래퍼 라비가 서울시 송파구 ‘송리단길’편에 지역민 대표로 출격한다.
라비는 “7살 때부터 잠실에 살아서 오늘은 지역민으로 참여했다. 평소에 고기를 좋아하는데, 최근에 ‘뿌님팟남프릭파오’에 꽂혔다. 태국 음식 ‘푸팟뽕커리’에 매운맛이 더 첨가된 것으로, 잠실 집에 계시는 엄마가 해준 집밥도 좋다”라고 ‘라비표’ 맛집을 공개한다.
이어 라비는 “오늘은 구라 형님과 한 팀을 하겠다. MC그리의 아버지니까 제가 잘 몰라도 감싸주시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히며 구라X라비의 ‘구라비’ 결성을 알렸다.
맛집으로 이동 중 김구라는 “라비는 음악작업 맨날 해? 내가 봤을 때 동현이는 딴 애들에 비해 작업량이 많지 않아”라며 아들 걱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라비는 “작업은 매일 하는 편이다. 동현이는 워낙 사람들이 많이 알고, 주목하고 있어서 앞으로 음악으로 보여주면 된다고 본다”라고 래퍼 선배로서 진지한 충고를 전했다.
이밖에 ‘아삭아삭+쫄깃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라비스타일’ 돼지갈비 먹는 법과 ‘미식클럽’ 공식 명언 유포자인 god 김태우의 자리를 넘보는 라비의 고기에 대한 명언이 오늘(20일) 오후
한편 라비는 오는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퍼스트 솔로 유럽 투어 2018(First Solo Europe Tour 2018)’이라는 타이틀로 유럽 10개 주요 도시에서 첫 번째 솔로 투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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